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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라이프 스킬
비즈니스 골프 매너, 접대 골프 할 땐 이런 센스 챙기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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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는 비즈니스와 네트워킹에 중요한 도구가 되기도 한다. 특히 비즈니스 파트너들이나 상사들과의 골프는 친밀도를 높이고, 업무 관계도 강화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다.
골프는 한 번 게임을 하는데에 파트너와 라운딩, 이동, 식사까지 함께하며 긴 시간을 함께 보내게 되는 만큼, 빠르게 친해질 수 있고 서로를 잘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라운딩에서 훌륭한 매너와 센스까지 보여준다면, 성공적으로 관계 형성을 할 수 있다. 어떤 것들을 준비하고, 주의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1. 사전 준비
- 접대골프를 계획할 때는 상대방의 골프 실력을 미리 파악해야 한다. 상대방이 초보자라면 지나치게 경쟁적인 플레이를 피하고, 적절한 조언과 격려를 통해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좋겠다.
- 골프장은 가능한 상대방의 거주지를 고려해 이동하기 쉬운 곳으로 정하면 좋다. 동선이 너무 어렵지 않다면 픽업을 해서 함께 이동하는 것도 좋다.
- 너무 어렵거나, 오르막 내리막이 많아 대화하기 어려운 골프 코스는 선택하지 않는 것이 좋다
2. 경기 중에는
- 모든 골프 약속이 그렇지만, 비즈니스 골프의 경우라면 시간을 잘 지키는 것은 더욱 중요하다. 골프장에는 여유 있게 1시간 전에는 도착해 환복하고 경기할 준비를 마치는 것이 좋다.
- 카트의 앞자리에 파트너가 앉도록 권한다.
- 골프 매너를 철저히 지키고, 상대방의 플레이를 존중하는 태도를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 경기 중에는 상대방의 샷에 대해서는 서는 칭찬을 아끼지 않고, 실수에 대해서는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하며 긍정적인 분위기를 유지한다.
- 가끔 상대방과 비슷한 실력이거나, 자신이 훨씬 실력이 좋다고 하더라도 상대방의 기분을 좋게 하기 위해 일부러 져주는 플레이를 하는 분들도 있다. 이건 개인이나 상대방의 성향, 상황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선택적으로 취하면 되겠지만, 너무 대놓고 일부러 잘 못 치는척하는 것은 스포츠 정신에도 어긋나고 오히려 상대방의 기분을 나쁘게 만들 수도 있다.
- 골프 지식이 있다면 상대방에게 적절히 조언해 줄 수 있겠지만, 너무 과한 것은 좋지 않다. 상대방이 조언을 필요로 하는지 가볍게 먼저 물어보는 것도 좋다.
- 상대방의 공 위치에서 거리측정기를 사용해 거리를 확인해 주면, 섬세한 배려에 상대방이 고마워할 것이다.
- 부담 없는 금액으로 내기를 하면 경기 분위기를 더욱 즐겁게 만들 수 있다. 이때 상대방에게는 관대하게, 자신에게는 엄격하게 룰을 적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겠다.
- 경기 중에는 구체적인 사업 얘기나 업무 관련 이야기는 하지 않는 편이 좋다. 라운딩의 목적은 관계 구축이 우선이기 때문이다.
3. 준비물 체크
- 충분한 양의 골프공과 다양한 높이의 티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경기 시작 전 상대방에게 골프공을 선물하는 경우가 많다. 볼마커 등을 직접 제작해 선물하면 감동을 줄 수 있다.
- 간단한 음료와 간식을 준비하는 센스를 보이자. 술을 즐겨하는 파트너라면 맥주나 와인, 사케, 막걸리 등 선호하는 주종을 확인해 준비해 가면 좋다. 먹기 간편한 간식(에너지바, 젤리, 견과류 등)도 함께 챙겨 동반자들과 나눠 먹으면 좋다.
- 벌레퇴치제, 선크림 등을 준비해 상대방이 필요할 때 전달하자.
- 경기에 사용할 수 있거나, 기념이 될만한 다양한 선물을 준비하는 것도 좋다. 몇 가지 제안해 보면 △맞춤형 골프공, 볼마커, 키체인 (상대방의 이름이나 회사 로고를 새긴) △고급 골프장갑 △고급 골프 티세트(우드 소재면 좋다) △고급 와인 또는 위스키, 프리미엄 커피 등이 있다.
라운드가 끝난 후에는 식사를 함께하며 긴장을 풀고 대화를 나누며 시간을 보낸다. 경기 이후에 다시 만날 때에는, 필드에서 함께 찍은 사진 등을 인화해 액자에 넣어서 선물하면 감동을 줄 수 있다.
접대 골프는 단순한 게임을 넘어 비즈니스 관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자리이니 만큼, 철저한 매너와 배려를 바탕으로 상대방에게 좋은 인상을 주고 더 나아가 비즈니스 성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보자.
※ 라운딩 선물로 좋은 제품 추천!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 골프에디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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