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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라이프 스킬
티스토리 시작 41일, 감격의 일 방문자수 100명 달성 본문
2024년 9월 2일. 드디어 일 방문자수 100명을 넘어섰다. 정확히는 106명. 조회수는 111을 기록했다. 티스토리 블로그에 처음 글을 올렸던 날은 7월 23일. 41일 만이었다.
목표는 8월 31일까지 게시글 50개, 방문자수 100명 달성이었는데 목표보다는 조금 못 미친다. 날짜도 이틀 초과되었고, 게시글은 43개였다. 그래도 아무도 들어오지 않거나, 방문자수가 겨우 한 자릿수에 그쳤던 초반에 비해서는 스스로 기특한 성과다.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다
블로그 경험이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대학생 때부터 네이버 블로그를 했었고, 그 이후로도 네이버/티스토리 몇 개 계정을 통해 간헐적으로 운영을 했지만 꾸준히 해오진 않았다. 개인 기록용으로만 사용했기 때문에 특별한 동기부여가 없으면 포스팅을 하지 않았고, 때문에 당연히 조회수가 어떻게 나오든 관심이 없었다.
'수익형 블로그'를 만들어보겠다고 생각하고 새로운 티스토리 계정을 만들었을 때, 그리고 아무것도 없는 블로그를 마주했을 때에는 생각보다 훨씬 더 막연하고 막막한 느낌이었다. 블로그의 주제를 무엇으로 좁혀갈지, 어떤 아이템과 키워드로 글을 써야 할지. 수익형 블로그 운영과 관련한 유튜브 영상도 많이 찾아보면서, 어떤 키워드들이 대략 높은 조회수를 만들어내는구나, 하는 것에 대한 감은 잡았지만 도저히 나와 관련이 없는 것들을 조사해 글을 쓰는 것이 내키지가 않았다.
그래서 우선은 조회수가 적게 나오더라도, 내가 관심이 있고 나에게 도움이 되는 키워드로 시작하자고 생각했다. 그래서 잡은 테마가 영어와 골프, 그리고 최신의 시사 상식이었다.
1일 1포스팅을 이어갔지만, 블로그 시작 후 20일 정도는 겨우 방문자, 조회수가 겨우 한 자릿수에 머물렀다. '이렇게 해서 뭐라도 성과가 있는 건가'라는 답답함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반복해서 했던 것은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다"라는 자기암시였다. 언젠가 블로그로 목표하는 수익을 냈을 때(얼마나 걸릴진 모르겠지만!!) 뒤돌아봤을 때, 조회수 1, 10의 날들이 없었다면 분명히 그날도 없을 것이기 때문에.
블로그 키워드 찾기
키워드 검색과 관련한 다양한 사이트들이 있지만, 가장 애용하고 있는 것은 블랙키위다. https://blackkiwi.net/
블랙키위는 우선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고, 직관적으로 월간 검색량 대비 월간 콘텐츠 발행량, 누적 발행량 등을 비교해 내가 써도 경쟁력이 있을만한 키워드인지 판단을 하는데 도움이된다. 또한 무료로 사용 시, 내가 검색한 키워드의 연관 키워드도 최대 10개까지 자동으로 뜨기 때문에 틈새시장을 찾는 데에도 유용하다. 다만 무료 유저의 경우 1분에 3개까지만 키워드 검색이 가능하다. 하지만 조금만 기다리면 바로 다시 검색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정도 불편함은 감수할 수 있음!
또 자주 보는 곳은 구글 트렌드다. https://trends.google.co.kr/trends/
구글 트렌드의 "실시간 인기" 탭을 보면 지난 4시간, 24시간, 48시간, 7일까지 설정해 검색량이 많았던 키워드들을 확인할 수 있다. 키워드 리스트를 쭉 넘겨 보면서 내가 관심이 있거나 조금이라도 알고 있는 단어가 있는지 살펴보고, 눈에 걸리는 키워드가 있으면 블랙키위로 넘어가서 검색량, 연관검색어를 찾는 식으로 최종 키워드를 정하는 편이다.
또는 신문을 정독하거나, 유튜브 쇼츠 등에서도 새로운 키워드를 보면 캡처해 두었다가 블랙키위를 통해 검색량을 확인해보곤 한다.
이외에도 아래 사이트들이 주로 추천되는데, 각자의 성향과 취향에 맞는 사이트를 이용하면 될 것 같다.
- 웨어이즈포스트의 키워드 지수(키워드마스터) https://whereispost.com/keyanalysis/
- 네이버 인플루언서 키워드 https://in.naver.com/keywords
- 티스워스 실시간 검색어 https://tisword.com/realtime/
- 판다랭크 https://pandarank.net/
블로그를 운영하며, 가능한 주기적으로 실적을 리뷰하며 성장기록을 남겨볼 생각이다. 이제 1차 목표였던 방문자수 3자리수를 달성했으니, 구글 애드센스 등을 신청해봐야겠다!